Who am I?/Bicycle2009.09.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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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자여사 회원님들...^^

   

이번에 두번째 후기 아닌 후기를 남길려고 하는데요. 제가 여행 갔다온지 벌써 16일이 지나가는데도, 올리지 못하고 고히

+사진으로만 가지고 있다고 올리면 좋을까 고민 방관하다가 제가 여행하면서 찍은 표지판을 올려볼까하는데요..^^:;

   

그냥.. 자동차 보고 지나친 것을 자전거 타면서 보니 이런거 였구나하는 것도 알고, 이런 표지판도 있구나 하는 것도 알고 그랬습니다..^^

   

사진은 스마트폰, 블랙베리로 찍은거라 화질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200 화소이죠..^^

   

   

크게 서울 -> 강릉 -> 부산 -> 해남 -> 목포 -> 서울 이렇게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정말 자동차 타고

아다닐 때보다 많은 것을 있고, 시원한 공기와 바닷 바람과, 냄새를 맡으면서 달릴 기회을 얻을 있었는데요..^^

   

1st day!(서울 -> 강원도 횡성)

   

저기 표지판 보이시죠?? 6 국도를 따라 강릉을 향해 갔습니다.. 타원형으로 파란색 안에 적힌 6 국도 6번을 가리키는 거죠.. 운전할때는 보지 않았던 건데, 자전거 여행하면서 제대로 배웠습니다..^^

   

   

   

이건.. 짤방?!.. 표지판만 올리면 지루할꺼 같아서요..^^;; 사실 조금 놀랜게 수도권에서도 이렇게 한가한 도로(?) 있었답니다.. 원래는 망우로를 따라 갔어야 하는데 '서울 시내는 어디든 뚫여있을꺼야' 라는 착각으로 한참을 헤맨곳인데요.. 신이문쪽에서 망우로를 찾아 헤매다가 도착한 곳입니다.. 정말 이런곳이 있다는걸 발견한건 좋았지만.... 나중에 망우로, 그땐 몰랐지만 구리로 가는길 찾다가 하나 넘었습니다 ... 첫날이여서 그런지 그래도 의욕적으로 길을 찾아다녔죠.. 지금에야 느낀거지만, 자전거 이렇게 놓고 찍는 사람들 대부분 혼자일껍니다..^^:; 혼자 저렇게 찍어놓고 뿌듯해하죠.. ' 멋지다 자전거!' 이러면서.. _

   

   

   

경기도 구리시 지나갈때 보이는 동상입니다.. 자동차 타고 가면 백날가도 못보고 지나칠 있죠.. 여기 올라갈때 업힐이라 조금 빡신데, 반대로 내려올땐 한적해서 50km속도는 기본으로 나옵니다..^^ 제가 여행갔다온뒤에 다시 들렸는데, 그렇더군요.. 한번 간곳이라 다시 가니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엔 힘들어서 끌바모드였는데..^^:;

   

   

   

짜자잔!!! 표지판...!! 여행중에 저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 자기가 가는 곳의 Km 체크뿐만 아니라 지금 가는 도로에서 가는 곳의 지명을 확인하게 해줍니다.. 특히 저같이 크게 도로만 알고.. 경우 정말 도움이 많이 돼죠..^^ 표지판을 보니 양평까지는 30km 남았네요..!

   

   

   

그리고 예전에 비발디 파크 가기전에 지나가게된 팔당댐.. 이번에 자전거로 타고 가니 뭔지 보이더군요.. ~ 이런것이였구나!!

   

   

   

 팔달교를 지나 봉안대교를 지나... 근데 그거 아시나요?? 자전거 타고 달리다 알게 사실.. 예전 과학시간에 배웠죠.. 다리는 공명이 맞으면.. 무엇과의 공명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소리였나..암튼;; 엄청나게 출렁거릴수 있다는 사실..!! 실제로도 그런일이 있었죠.. 제가 경험한건 다리 한가운데서 멈쳐서 경치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만, 다리가 제가 느낄수 있도록 충렁거리는 입니다.. 특히, 무거운 대형차가 지나가면 느끼죠.. 얼마나 무섭던지.. _ 다리가 출렁거리는거 자전거 탈때나 자동차 탈때는 전혀 못느꼈는데 말이죠..^^:; 정말 신기하면서, 무섭기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양평에 도착했습니다.. ^^ 양평에 도착했다는 영어문구가 보이네요. Welcome to Yangpyeong!!

   

   

   

이것도 짤방..!! 지나가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 색깔은 그렇다쳐도 이런 곳이 있다는것 자체가 OH I LOVE KOREA!

   

   

   

이제 양평을 지나.. 홍청/횡성 쪽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날이 첫날이였는데 엄청난 고생을 했더라죠..;; 이때가 7 반이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에 올린글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숙소에서 머물렀는데.. 이때 숙소고 뭐고, 점점 어두워지고.. 어디서 머물까 숙소를 찾을 때였죠.. 암튼; 강원도 푯말을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회성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이 무지 고생했죠.. 횡성쪽을 달빛따라 달리면서..속으로 달빛이 밝구나.. 이러면서;; 전조등의 힘으로.. 밟아서 횡성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무지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첫날이여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많이 달린 날이기도 하고요..^^

   

   

2nd day!(강원도 횡성-> 강원도 진부)

   

다시 출발합니다..^^

   

이날도 6번국도를 따라 둔내와 장평쪽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서늘한게 아침에는 달리기 좋았죠...^^ , 오후 들어서 점점 더워졌습니다..^^;;

   

   

   

짤방..^^;; 횡성에는 한우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가 여행중에 못한게.. 여기서 지나가면서 식사를 못했습니다..!!! 아침에 그렇게 일찍 나온것도 아닌데...... 아침 식사가 아직 준비안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추후에 들어올때 다시 들리자 생각했었죠.. 물론.. 나중엔 계획을 수정해서 전국 동해안-남해안-서해안 일주로 가는 바람에 못오긴 했지만..!! 아흑!! 가격도 정말 착했었는데!! 소머리 국밥 5천원!! ...

   

   

   

   

강원도에서는 업힐이 다른 곳보다 높습니다.. 다른곳이라 하면 제가 달린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이죠.. 울산에서 조금 오르락 내리긴 했지만.. 강원도만큼은 아니죠..^^ 그래서 펫말을 보면 속으로 외칩니다! 올래! 너무 기쁜 나머지 사진도 찍어뒀습니다. 자동차가 정말 괴물인게... 오르막에서 힘든거 전혀 모르죠..^^

   

   

둔내에서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

   

때문입니다..!! 사실 사전지식이 없었기에.. 그냥 올라갔죠.. 얼마나 높나 보자.. 이러면서..ㅡㅜ.. 참고로 북한산에서 등정하면 보통 해발 400m까지 올랐으니.. 얼마나 높은지 상상이 갔죠............

   

   

알고보니...

   

해발 980m였답니다.. 둔내 옆에가.. 알고보니 태기산이 있었더래죠.. .. 지도에는 멀리 있던거 같더만.. 암튼... 태기산 정상이라는 표시보고 한숨났습니다.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으니까요..!! 그리고 ..!! 모르는게 약입니다.!! 아예 모르니 끝까지 와서 힘들었던거 같네요;; 업힐에 점점 적응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짠짜잔!! 우리나라에도!! 야생동물 가리키는 표지판이 있더군요..^^ 앞으로 150m앞에 사슴이 뛰어나올 확률이 높다는 표지판..!! 자전거 타면서 이랬죠 속으로.. '사슴아, 튀어나오지 마라.. 너랑 부딪히면 골로 간다..'..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서 죽은 시체가 가끔 보이는데..(특히, ..) 가슴이 아픕니다.. 여행하다가 느낀건데.. 자동차 정말 괴물입니다..!

   

   

   

   

사고를 조심하라는 푯말.. 진부쪽 가기전에 표지판입니다.. ^^ 그리고 이날 대관령을 넘지 말고.. 진부에서 하룻밤 자자 하고 멈쳤죠..^^ 대관령은.. 사실 업힐때문에 두려워서 멈쳤는데 알고보니,, 거의 올라올건 올라왔더군요.. 대신.. 정말 멈춘게.. 다운힐이 장난아니게 깁니다.. 실제 잔차 운행시간은 짧지만.. 속도가 장난 아니라나는거..!!

   

   

3rd day!(강원도 진부 -> 삼척)

   

이날 진부에서 짐을 챙겨... 떠납니다. 여전히 6번국도를 따라.. 날은 강릉이 목표입니다..!! ^^

   

   

   

드디어 강릉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릉을 가기 위한 관문 대관령이 보이네요...^^ 아침이라서 겁나지도 않습니다..^^

   

   

   

짤방.. 신나게 달립니다... 강릉 가는 길입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진은..^^:;

   

   

   

드디어 도착했네요.. 하지만 시내쪽으로 가야면 가야된다는거..^^ 강릉시 도착!!

   

   

   

   

   

대관령 지나가다 보면 보이는 곳이죠..^^ 그냥 지나갔습니다. 사진 찍고 휘리릭~

   

   

   

정말 순식간에 대관령을 지나왔네요.. 여기서 강릉과 성산에서 고민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둘중 아무곳이나 가도.. 결국 만나더군요.. 암튼 왼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대관령 지나가다가 국토대장정 팀을 만났습니다. 누가 '~~~!!!' 하고 저한테 소리치길래, 저도 '오오오오~~~!!' 이랬죠.. _ 근데, 그때 마침 택시가 맞은편에서 와서 살짝 시겁했습니다. 속도가 빠르니까 커브길에서 바로 틀기때문에.. 암튼.. 조심에 조심하셔야 되는길입니다.. 그리고 이때 안건데 50km 넘으면 대관령 내려오는길...^^ 그리고 왠걸.. 사이클 타고 길을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정말 대단하신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내려와서 갈림길에서 고민하다 찍은 사진.. 내려오면서 찍은 것들도 많지만.. 추후에 경치 음식 여행기에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강릉이 10km 안이네요.. 6km..!! 와우!!

   

   

   

강릉 시내에 접어들었습니다.. 드디오 도착했다는 생각도 들고..!! 사실 시내에서 밖으로 빠져나가는게 저한텐 가장 고통(?)입니다... 위에서 강릉교도소 쪽으로 갔다가...알고보니 왼쪽으로 가는길과 만나더군요.. 괜히 고생을;; 그리고 지도보고.. 이젠 동해안 타고 내려와야 돼서... 경포보다는 동해쪽으로 향했죠.. 동해 라는 곳을 향해 달립니다.. 오늘의 목표 강릉은 점심시식에 달성했네요..^^

   

   

   

   

드디어, 동해 가는길이 보입니다..!! 국도가 6번에서 이제 7 타고 가야돼는군요..^^ 이제 신나게 7번국도를 따라 달립니다... 사실.. 이날 아직 점심을 먹어서.. 힘이 조금~ 빠졌습니다.. 중간에 '동광식당' 들려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지만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정동진까지 16km 남았네요.. 푸헐~

   

   

   

동해 1터널을 지나갑니다..  터널 항상 지나기전에 긴장됩니다.. 소리가 들리던 것에 비해 크진 않았지만, 위험합니다.. 사실 터널들 정말.. 제가 나중에 겪은 창원터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땐 이것도 무서웠더라죠.. 창원터널 제가 나중에 올릴께요. .. 지금 생각해도 오싹합니다.....(여긴 제가 가고 싶어서 간곳이 아니라.. 어쩔수없이 간곳인데 추후에 설명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날 생각이.. 터널 가운데에 자전거 세워놓고 사진 찍고 싶다..!! 생각이 들었죠.. 위의 사진은 운좋게 차가 없길래 냅다 찍은겁니다.. 이어서 차가 휘리릭~ 지나갔죠.. 놀라운건.. 제가 담날.. 자전거를 가운데 놓고 사진 찍을 기회를 얻었다는거죠.. ^^ 다음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동진은 왼쪽으로.. 동해쪽으로 갑니다.. 동해 2터널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날은.. 숙소는 삼척으로 정했습니다..^^ 삼척에서 담날 울진쪽으로 숙소를 잡기 위해 ~ 들어왔죠.. ^^ 이날 드디어 KB금융도 봅니다.. KB금융같은 경우 주은행인데, 수도권에서는 그렇게 자주 보이던 것이..삼척에서 처음 보았다죠.. 약간 실망했습니다..^^;;

   

   

   

한번에 올리고 싶은데 제가 생각보다(?) 찍은게 많았네요..^^ 주로 표지판 위주로 올렸습니다.. 표지판 후기 올리면 경치 음식편에서 경치 음식 사진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여기에서 마무리 해야겠네요..

   

정리하다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담에 4일차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Insight jsl416

안녕하세요..^^

자전거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3일이나 지났네요.. 일상에 젖어서 게을러지는 제 모습을 보니 다시 스스로 채찍질을 해봅니다..^^
(휴... 글 하나 작성한게 다 날라가 버렸네요;;)

우선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데 든 총 비용을 계산해 보니..


자전거 구입 비용

o 인피자 ZH-500   : 45만원
o 휴대용 펌프       : 1만원
o 자전거용 속바지  : 3만원
o 속도계             : 2만원
o 육각공구 + 예비튜브 + 펑크패치 + 물통받침대 + 짐받이 : 4만원
o 백미러 : 1만 2,500원
o 전조등 : 1만 5,000원
o 자전거용 긴바지 : 50,000원
o 핸드폰 거치대 : 10,000원

14박 15일 동안 든 비용
o 음식값+피시방(3시간) : 255,670원
o 숙소값 : 298,000원
o 자전거 수리/유지 비용 : 79,000원

총 127만 170원이 들었네요. 후덜덜~ 제 인생에 이렇게 많은 돈을 여행에 써보긴 처음입니다. 그렇지만, 다 제가 번돈으로 쓴거라..(부모님이 보태라고 주신 8만원 포함..^^) 미안하거나 아깝지는 않습니다.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이정도는 그렇게 비싸게 간건 아니라고는 하지만, 다른 분들에 비하면 조금~ 많이 쓴듯 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숙소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숙소는 제가 머문걸로 봐서는 강원도~동해쪽은 싸고 남해안부터 서해안쪽은 조금 더 비싸네요. 강원도부터 동해쪽까지는 2만원~ 남해안부터 서해안쪽은 2만~3만원...  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비싸고, 없으면 싼게 딱 맞는거 같습니다..^^

어찌돼었든.. 첫날 서울 집에서부터 강원도 횡성가게 되면서.. 이날 무려 12시간이상을 달렸죠.. 텐트없이 가느라 숙소나 찜질방, 민박을 잡아야 되는데, 밤은 어두워지고 산에서 달빛이 무지 밝게 빛혀주더군요.. 그래도 산에서 자전거와 단 둘이 자면, 야생동물이 덮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고 해서;; 이날이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조등의 도움으로 횡성까지 달렸습니다.. 

횡성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숙소를 찾는 저에게, 운 좋게도 어떤 아저씨가 '짜구리 찾아?' 이러는 겁니다;; 짜구리가 뭐냐고 했더니 숙소 찾냐고 묻더군요.. '네~' 그렇다고 하니 아저씨가 아들 같아서 도와주는건데, 여기 모텔은 비싸고.. 잠만 자면 되는거지?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 '내가 자전거 여행 해봤지.. 난 텐트치고 돌았어!' 이러시면서 여관하나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이름하여 'xx장' 그런데!! 아차.. 제가 이때는 숙소 방만 사진으로 찍고 이름을 기억못했네요.. ㅠ.ㅠ..

2만원에 침대없이 딱~ 자전거도 들여다 놓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긴 밖에도 볼 수 있더군요.. 정말 좋은 숙소입니다.. 이름이 산x장인데..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진부에서 1박...사실 이날 대관령을 넘어 강릉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대관령 안넘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담날 가보니 다운힐이 정말 길더군요.. 내려오는데 걸린 시간은 짧지만, 밤에 최고속 시속 59km/hr로 달렸어야 되는걸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그리고 제 경험상 다운힐에서 50km/hr 넘어가면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습니다. 바로 속도 감속이 오는게 아니라 서서히 감소하죠.. 이날 그리고 피시방도 가서 카페글도 확인하고, 테트리스도 했죠;; 얌얌;; 럭셔리~ ^^;;


 

그리고 강릉 지나 삼척에서 1박을 머물렀습니다.. 싼 곳을 찾아 삼만리.. 모텔이 있었지만 5만원하시면서 4만5천원 달라고 하신 할머니 넘 미워잉.. 그리고 찾은 곳이 진부에서 머문 곳과 같은 이름의 호수장.. 근데 딱 봐도 주변환경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흥주점의 한복판이였이죠.. 그런데 딴 곳은 찾아봐도 잘 안보이고.. 담날 나가는 길목에 있기도 해서..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싼 곳은 1만 5천원.. 다만 자전거는 안된다고 하시고.. 어떤 아주머니가 자전거도 된다고 하셔서, 묵게 된 곳.. 2만원. 근데 정말 다시는 환경 안좋은데서는 머물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싼게 좋다지만.. 밤에는 밑 주점에서 노래하는 소리... 그리고 벽지는 오래 머물면 x칠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전 수수한 미가 좋던데.. 이건 정신이 없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빨래하고 피곤해서 잠을 잤지요..  이 때 여인숙과 여관의 차이점을 알았습니다;; 여인숙 정말 싸긴 한데.. 오래 머물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안들더군요;; 그리고 이 날 저녁에 먹은 음식도 최악이였습니다...............................




담날은 동해바다를 따라 달렸습니다.. 그러다가 여행하시는 어떤 아저씨와 동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분이 저는 직장이 이제 없으니, 숙소와 음식값은 해결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미안하고 부담이 되는지라, 저녁값 2만원 담날 점심은 제가 샀지요.. ^^ 암튼 이날 숙소비용은 3만원이 나왔지만, 저는 무료로 머물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빨래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지요.. 빨래 비용을 5천원 포함해서 2인 1박 3만원에 머물렀습니다..




담날은 아저씨와 목적지가 틀려서 전 포항으로 아저씨는 경주로 향하였는데요... 포항에 왔는데,,  전 시내만 들어오면 길을 해맵니다;; 그래서 우선 무리하지 말고 포항에서 머물자 생각했죠.. 내일 갈 지역도 정할겸... 포항에서도 2만원에 머물수 있는 곳을 찾
았습니다..  구룡포 가는 길목에 있던 숙소입니다.. 딴 곳은 2만 5천원이라고 하셨는데.. 여긴 2만원이라고 하셔서 2만원에 머물게 되었네요..^^




그리고 8.4. 저녁, 처음 여행에서 떠날때 정한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여기 주인장 분이 저보다 자전거를 더 잘 아시더군요..^^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많으셔서 그런지, 하루에 2만원씩에 해주셨습니다. 특히 여기서는 인터넷도 느리지만 사용가능했고요..  제가 주식 때문에 잠시 쓸 일이 있어서(현금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싸게 머물렀던거 같네요.. 묘문모텔입니다.. ^^;; 여기서 2박하면서 다리 근육도 풀어주고, 재충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충약도 사먹고요.. 해운대가 원래 최종 목적지여서 구경도 갔다왔는데, 위에 사진처럼 깔끔하게 치워주셨네요.. 이불이 살짝 드러워서 어제 좀 그랬는데, 깨끗한걸로 바꿔주셨더군요.. 그리고 저 컴퓨터는 펜티엄3인데 느리지만, 쓸만했습니다..^^




그리고 남해쪽에서는 마산에서 1박을 머물렀습니다. 마산은 제가 예전에 머물던 인도 봄페이의 경치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정말 멋집니다.. 해안가옆에 바로 옆 도로라.. 전 한국에 이런곳이 있는 줄은 몰랐었네요.. 마산에서 숙소 잡느게 조금 힘들었는데, 모텔은 많았지만, 정말 비싸보입니다.. 한 모텔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3만 5천원 달라고 하시더군요..... 3만원에 안되냐고 하니.. 카드론 안된다고.. 그나마 깍은거라고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딴데로 갔죠..^^;; 한 여관은 2만 5천원이였는데 자전거를 들여보낼 수 없다고 하셔서.. 조금더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찾은 모텔인데 장사가 안된다면서, 2만 5천원이라고 하는 곳을 찾았는데요. 정말 넓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밤에 시내쪽이라서 시끄럽긴 했지요..^^:; 조금 늦게.. 한 9시쯤에 머물게 되었네요..




그리고 고생, 고생해서 도착한 하동입니다.. 이 때가 한 800km를 달릴 무렵인데, 이 때 브레이크 마블이 마모가 되어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특히 뒷바퀴는 아무리 세개 브레이크를 잡아도 듣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내리막길에서 뒷쪽으로 엉덩이를 쭉 빼고, 속도가 붙지 않게 조심조심하면서 달렸습니다. 이 땐 속도가 15km/hr만 넘어도 겁이 날 정도 였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싱싱 달렸을 다운힐이지만, 브레이크가 안 듣니 그냥 멈추는 것 자체가 일이더군요.. 그리고 찾은 숙소인데 현금/카드 동일 가격 2만 5천원에 머무게 되었습니다..  하동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다음 날, 운 좋게도(?!) 하나있던 자전거 샵에 가려고 숙소에서 나온 순간, 뒷바퀴가 펑크가 나더군요..... 브레이크도 갈고 펑크도 갈고.......재정비를 하고 다음 목적지인 보성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자전거 수리점 아저씨게 정말 감사한게 현금으로만 된다고 하셔서.. 제가 이 떄 현금이 없어서.. 부득히 하게 보성가면 계좌이체로 해드린다고 했죠.. 수리비도 2만3천언해서 2만원에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미안하고 고마워서 더 드린다고 했지요.. 5만원부터 카드결재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럼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녁에 부모님께 부탁해서 3만원 입금시켜드렸습니다.. 여행중에 카드 나가는 돈 계산 잘못해서 계좌에 돈이 없으니 신경도 쓰이고 해남가기 전까지는 이것때문에 골머리좀 앓았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보성.... 부산에서 머물때 회사 선배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여행중이라 했더니, 보성에 가면 텃새가 심하니 조심하라고 하시던군요.. 그리고 숙소를 찾아 해맸는데, 정말 텃새가 샌걸 느꼈습니다. 아저씨들이 억세고;; 아주머니도 억세신 분 만나고.. 해서 숙소가격은 4만원으로 동일하더군요.. 깍아서 3만 5천원 한다고 하셨지만, 다른 곳을 찾아 해맸습니다. 그리고 찾은 곳이 광일장 여관입니다.. 머리는 삭발한 남자분이 운영하셨는데.. 지금 성수기지만, 공사중이여서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면서 3만5천원 달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깍아달라... 저 혼자다.. 따뜻한 물 안나오도 괜찮으니 깍아만 달라.. 굽신굽신.. 그랬더니 현금으로 2만 5천원 달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현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3만원에 머물게 되었죠.. 숙소 문짝에 '소지품 주의'라는 문구와 선배가 한 말씀이 생각이 나서.................... 이 날 잠들기 전에 별의별 생각에 잠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찌됐든 잠은 한번 빠지니 푹~ 자게 되었네요..^^




담날은 땅끝마을  해남에 도착했습니다. 해남에서는 괜찮아 보이는 숙소는 자전거는 안된다고 하신 곳도 있고, 모텔은 비싸보이고 해서... 찾은 곳입니다.. 아주머니가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 현금만 있었으면 보성에서와 같이 조금더 싸게 머물수 있었지만, 아쉽지만 2만 5천원에 머물기로 하였죠.. 아주머니가 세탁기도 쓰라고 하셔서.. 빨래도 손빨래 말고 할 수 있었습니다. 평해 이후로 세탁기 돌린 2번째이자 마지막이네요..^^ 그리고 저한테 다리가 토실토실 한게 남자답구먼~ 하시면서 칭찬한게 기억이 납니다.. ㅋ_ㅋ;;  한가지 아쉽다면 제가 머문곳은 건물 내부여서.. 밖이 보이질 않아서 답답하더군요.. 전 막혀있는 곳이 싫던데.. 삼척에서 머문 숙소같이 건물 내부에 있어서 조금~ 그랬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카드연체 문제랑 현금이 없던 문제를 해결봤습니다.. (주식을 팔면 돈이 바로 안들어오는걸 제가 깜박한거였죠..ㅠ;; 이 땐 퇴직금도 아직 안들어올 시기여서요..)




그리고 서울쪽으로 올라오면서 영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영광 굴비!! 를 먹고 싶기도 했던 곳..! 법성에 가야지 굴비를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영광은 시내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에 보이던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시내 쭉 한번 돌아보고 들어갔는데 비싸지 않을까 했었는데.. 카드로도 2만원 해주시더군요.. 한번에 저도 오케이 하고, 결재하고.. 시내 좀 돌아보겠다고 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시설도 괜찮고.. 밖도 뚫이고 한 곳이라... 좋았습니다..^^




다음 날... 비가 많이 온다는 중부지방과는 남부지방은 달리 비가 조금씩 왔습니다. 좀 늦게 일어났지만.. 다시 고고싱..!! 비를 맞아가며 달리다가, 무리하지 말고 머물자 한 곳이 익산..^^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주변환경 괜찮은 여관은 보이질 않더군요.. 정말...익산 시내 전부를 돈거 같지만 여인숙은 보이던데 여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모텔 모여있는 곳은 비싸서 싫고 해서, 주의가 열려있고, 홀로 서 있는 비죠모텔이라는 곳을 들어갔습니다.. 아주머니가 현금으로 2만5천원달라고 하시던걸 깍아서 2만 3천원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 땐 현금이 있어서 2천원 깎았네요.. 시설 좋았습니다.. 이 날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놓고 다리 근육도 풀어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외부에서의 마지막 거처지인 천안에 도착했습니다.. 이날(8.12.) 천안까지 올 계획이긴 했지만, 사실 중간에 뒷바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행정까지만 가자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무리를 해서라도 서울 집에 가자였는데요..  펑크난 곳 위치는 확인이 되었고, 펑크패치를 붙이려고, 타이어 리버를 끼고 타이어를 빼려고 했습니다... 고치는걸 보기만 했지 직접 해보니, 타이어를 도저히 못 뺴겠더군요.. 그러다 타이어 리버 하나만 부러트리고 그만하고, 행정까지만 가서 고치고 자자.. 였습니다.. 이것만 해도 대략 10km였죠.. 이 때부터 자전거를 끌고 갔죠.. 사실 타고 가고 싶었지만.. 애마 고장날까봐..
그런데 제가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몰라도, 행정으로 빠지는 길이 없어서(아님 마을을 보고 그냥 지나친거겠죠;; 행정의 크기를 잘 모르니...) 천안까지 어쩔 수 없이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숙소와 자전거 수리점을 찾아서..!! 이 날 걸은 거리가 약 25km였죠..  한 5~6시간 걸었습니다.... 그리고 천안이 큰도시라 자전거 대리점 위치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수소문 끝에.. 내일을 위해 자전거 수리점 위치부터 확인해두고.. 숙소는 시내에서 아무곳이나 눈에 띄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힐튼 모텔.. 이때가 아마 새벽 1시쯤이였습니다.. 아주머니가 3만원에 해주신다고 하셔서.. 깍아달라고 했지만... 안된다고.. 하셔서.. 저도 힘들고.. 돌아다닐 힘도 더 이상 없어서 여기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시설은 최고 였습니다..^^;; 다만, 이곳도 시내에 위치해서 밤에 약간 시끌럽긴 했지만.. 잠자는데는 무리 없없네요.. 모기제거용 스프레이가 다 떨어져서, 밤새 모기한테 헌혈하고.. 담날 피 가득한 모기 한마리 잡아 없애기도 했고요..^^;;


그래서 제가 여행한 바에 의하면 숙소는 여관방으로... 2만원~3만원이면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다온 시기가 성수기인긴 하지만,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조금 먼 거리에 위치해 있기도 해서 인지, 터무니 없는 가격에는 머물지 않았네요.. 어디서 본 글인데 민박집이 12만원 정도 하는 곳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잠자리를 여관으로 택한 이유는.. 자전거를 제 옆에 두고 싶은 이유도 있고, 그리고 잠은 편안히 자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텐트도 없었고요.. ^^ 잠은 문명의 힘을 받은 곳에서 자고 싶더군요.. 도착하면 빨래하고, 핸드폰 충전하고, 그러다 보면 잘 시간은 금방 옵니다.. 같이 다니면 텐트에서도 자보고 싶긴 한데... ㅎㅎ


그리고 숙소에서 자니 자전거도 꺠끗히 씻겨주고, 닦아주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단, 이동할 때 벽에 안 긁히도록 조심, 조심해야지요..^^


우선 숙소는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

Posted by Insight jsl416